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잠시 쉬어갈 곳을 찾게되죠? 쉬면서 달콤한 간식을 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좋은 그런 디저트 카페 어디없을까? 고민하실텐데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의 달콤한 여행을 완성하는 감성 디저트 카페 BEST5를 추천해드릴께요.
📌 목차
- 디저트로 시작하는 제주 감성 여행
- 감귤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
- 한라산 뷰 카페의 특별한 메뉴
- 로컬 재료로 만든 수제 디저트
- 바다를 보며 즐기는 달콤한 휴식
- 디저트 카페 투어를 위한 팁
- 제주 디저트 여행의 마무리
1. 디저트로 시작하는 제주 감성 여행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어디냐고요? 저는 주저 없이 “디저트 카페!”라고 말해요.
단순히 커피 한 잔 마시는 곳이 아니라, 제주만의 정취와 맛을 가득 담은 공간이거든요.
특히 제주는 감귤, 한라봉, 말차, 녹차 등 로컬 재료로 만든 디저트가 많아 더 특별해요.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온 제주 디저트 카페 중에서도 “또 가고 싶다!” 싶은 곳들만 소개해볼게요.
2. 감귤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
제주 감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디저트로 먹으면 그야말로 ‘감귤의 재발견’이에요!
- 하효살롱 (서귀포시 하효동)
감귤 농장을 개조한 카페. 감귤청 에이드, 감귤 티라미수는 꼭 먹어야 해요!
마당에서 닭이 돌아다니고, 감귤나무가 드리운 정원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여유가 최고였습니다. - 카페 델문도 (애월)
감귤 타르트가 시그니처! 바다를 배경으로 감귤 디저트를 먹으니 제주 감성이 절로 느껴져요.
감귤 디저트는 제주에서만 가능한 한정판 같은 느낌이에요. 선물용 감귤잼도 꼭 사오세요!
3. 한라산 뷰 카페의 특별한 메뉴
한라산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는 그 전망에 어울리는 디저트가 또 감동이죠.
- 동백꽃 카페 (한림읍)
통창 너머로 한라산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녹차 말차 롤케이크가 정말 진하고 부드러워요.
커피 맛도 좋아서 디저트와 찰떡궁합이에요! - 카페 산모퉁이 (중산간 도로변)
한라산 조망 포인트! 치즈케이크와 귤 마카롱이 특히 인기예요.
이곳의 평온한 분위기는 그야말로 명상하는 기분이 들어요.
한라산 뷰 카페는 날씨 맑은 날 가야 진가를 발휘해요. 뷰+맛 두 마리 토끼 잡기!
4. 로컬 재료로 만든 수제 디저트
제주도는 로컬 식재료 천국! 디저트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수제 디저트가 인기랍니다.
- 오설록 티뮤지엄 (서광다원)
녹차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드셔야 해요! 말차 롤, 티라미수도 진하고 쌉싸름한 매력이 있어요.
티샵에서 다양한 녹차 제품도 구매 가능하니 선물용으로도 최고! - 카페 고래사냥 (남원읍)
제주콩으로 만든 푸딩과 한라봉 크림브륄레가 시그니처! 재료부터 다른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이런 카페는 단맛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더 깊은 여운을 남겨요.
5. 바다를 보며 즐기는 달콤한 휴식
디저트는 뷰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제주 해안가 카페는 정말 사랑입니다.
- 카페 봄날 (애월)
바다가 바로 앞! 생크림 가득 딸기케이크와 커피의 조합이 미쳤어요.
바다 소리 들으며 테라스에서 여유 부릴 수 있는 찐 감성 카페예요. - 라라무라 (성산읍)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뷰와 함께, 당근 케이크와 초코 마들렌이 일품!
잔잔한 음악과 파도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 여기서 하루 날려도 아깝지 않아요.
바다 뷰 디저트 카페는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적고 분위기도 더 좋더라고요.
6. 디저트 카페 투어를 위한 팁
제주 카페투어 하실 때는 몇 가지 팁을 꼭 기억하세요
- 카페 간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루 2~3곳이면 충분!
- 주차 공간 미리 확인! 인기 카페는 주차가 힘들 수 있어요.
- 디저트 메뉴는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후 늦게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어요.
- 야외 자리는 바람 많이 부는 날엔 패스 추천! 제주 바람 장난 아니에요
이 팁만 기억하시면, 디저트 여행이 훨씬 더 행복해질 거예요
7. 제주 디저트 여행의 마무리
제주도는 정말 '디저트 천국'이에요. 단순히 맛있는 걸 넘어서, 감성·풍경·분위기까지 곁들여진 한 끼가 되죠.
SNS 핫플도 좋지만, 현지에서 오래 사랑받는 디저트 카페들도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여러분의 제주 여행이 이 달콤한 디저트처럼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며, 다음엔 '감성 숙소 추천' 편으로 돌아올게요
💡 FAQ
Q1.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뭔가요?
감귤 디저트, 녹차 디저트, 한라봉 아이스크림이 대표적이에요!
Q2. 제주 카페 중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은?
스누피가든 카페, 오설록 티뮤지엄, 라라무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아요.
Q3. 제주 카페는 예약 가능한가요?
대부분 선착순이지만 일부 인기 카페는 전화 예약 받는 곳도 있어요. 문의해보세요!
Q4. 디저트 가격대는 어떤가요?
보통 6천~1만 원 사이로, 수도권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수준이에요.
Q5. 카페에서 기념품도 살 수 있나요?
오설록, 하효살롱 등은 감귤청, 차, 잼 등 기념품도 판매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여기 진짜 분위기랑 디저트 다 미쳤다!” 하는 카페 있으신가요?
또는, “디저트 말고 브런치 카페 추천도 보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에필로그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디저트 하나에 담긴 ‘제주의 계절’이었어요.
감귤의 상큼함, 말차의 깊은 향, 바다 소리와 햇살까지 전부 디저트의 일부처럼 느껴졌거든요.
다음엔 제주 감성 숙소 특집으로 또 찾아올게요. 커피 한 잔 들고 만나요!